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준비한 소식 정보입니다.
보도자료문화유산신탁-자문위원위촉1.hwp(38.5 KB) 2022-12-290 |
문화유산국민신탁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 국민의 힘으로 문화유산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유영구)이 7월 19일 오전 12시 ‘한국의 집’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따라 지난 3월 설립돼, 국민의 회비와 참여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신탁 받거나 매입해 이를 보전·관리하는 ‘국민신탁운동’을 전개하는 특수법인이다.
○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권문성(아뜰리에십칠 대표), 김리나(문화재위원), 김봉렬(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창규(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도정일(경희대 명예교수), 민현식(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기태(KDA 대표), 배기동(박물관협회 회장), 배병우(사진가·서울예술대학 교수), 승효상(건축가, 이로재대표), 안상수(홍익대 교수), 안창모(경기대 교수), 이상해(성균관대 교수),이태진(서울대 교수),이해준(공주대 교수),임돈희(동국대 교수), 임재해(안동대 교수), 전경수(서울대 교수),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대표), 정재훈(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조명래(단국대 교수) 최광식(고려대 교수), 최재천(이화여대 교수), 최창조(전 서울대 교수) 최효승(청주대 교수) 한경구(국민대 교수) 홍은주(문화방송 논설실장) 등 27명이다.
문화재 관련 분야는 물론 학계·언론계·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망라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이 행하는 보전 문화유산 선정과 그 관리·운용 등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 국민신탁운동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내셔널트러스트운동과 같은 맥락의 운동으로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민신탁법」을 제정해 국민신탁운동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출범한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무관심 속에 훼손되거나 사라질 위기에 있는 문화유산을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전 재산으로 만들어나가고 국민신탁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 창출과 사라져가는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부 파일 : 문화유산국민신탁 자문위원 위촉식 보도자료 및 자문위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