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림과 참여 새소식


'영원한 신라인' 윤경렬 옛집 보존
NTCH 2011.01.27 3951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1.27(목) 12시 古靑 윤경렬 선생 옛집(경주시 인왕동 소재)에서 고청기념사업회(회장 김윤근)와 윤경렬 선생 옛집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이하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 어린이 박물관교육의 선구자인 윤경렬 선생의 옛집이 훼손될 상황에 처하자,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이를 매입(2010.12)한 후 고청기념사업회와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하게 되었다.(매입기금 : KB국민은행 기부)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청기념사업회에서도 윤경렬 선생 옛집 정비를 위해 매입(2002.9)해 두었던 선생의 옛집 입구의 토지 301㎡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무상 증여하기로 했다.

고청 윤경렬 선생 옛집은 경주 남산자락과 국립경주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청 선생께서 1965년도 처음 집터를 정해 거주한 이후 1999년 별세하실 때까지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과 후학양성, 신라문화연구 등에 힘을 쏟던 곳이다.(1975년 현재의 한옥 양식으로 신축함)

고청 윤경렬 선생은 한국전쟁 이후 척박한 문화환경 속에서도 어린이박물관 교육활동을 통해 경주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감수성 향상과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신라 토우와 토기 재현 등을 통해 신라 토기의 우수성을 재조명하였고, 경주 지역 신라시대 문화재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데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2001년 대한민국 문화보국훈장 은장 추서)

금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윤경렬 선생의 옛집을 매입함으로써, 이를 영구 보전하고, 고청기념사업회는 이곳에서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과 어린이박물관 체험활동 등을 전개한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선생의 옛집을 지역의 문화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향후 선생의 옛집은 2013년 까지 수리와 복원을 통해 생전의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선생의 업적을 기릴 전시공간과 전통 신라토기의 재현과 체험을 위한 공방 및 체험장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건립비용은 시민들의 성금모금 등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고청기념사업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원한 신라인 고청 윤경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림은 물론, 장차 ‘지정문화재’로서 잠재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사전에 매입해 관리함으로써 민간참여를 통한 문화유산 보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름 자동등록방지
[Change Image]
비밀번호